- [시사법률]설 명절 아동•청소년 보호시설 성•금품 전달
- 등록일 : 2024.02.02 조회수 : 54 첨부파일 :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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의정부지방검찰청/경기북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
설 명절 아동•청소년 보호시설 성•금품 전달
김선화 검사장을 비롯한 양일종 이사장 등이 경기북부아동일시보호소를 찾아 이
미라 소장으로부터 시설 현황 브리핑 청취를 하고 있다.
의정부지방검찰청(검사장 김선화)과 경기북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(이사장양일종)
는 지난 2월 1일(목)부터 2월 2일(금)까지 민족고유 설 명절을 맞아 피해자 지원 시
설 7곳과 피해자 10명에게 450만원 상당의 성•금품 전달식을 가졌다.
김선화 검사장이 경기북부아동일시보호소 이미라 소장에게 금일봉 전달하고 있다
이날 각 시설 방문과 원호품 전달에는 김선화 검사장과 강호준 형사3부장검사, 양
일종 이사장과 최근수 후원이사, 최상준 후원이사, 장영규 후원이사가 18세 이하 기
아•결손 및 학대 아동•청소년들을 일시 보호하고 있는경기북부아동일시보호소를 찾
아 김선화 검사장이 위문금을 전달하는 등 센터는 각 시설에서 요청하는 원호물품
을 구입하여 전달하였다.
경기북부아동일시보호소는 1986년 아동일시보호소로 지정되어 18세 이하 기아•결
손 학대 아동을 일시 보호하는 시설이다
센터에서 준비한 원호품을 전달 후 기념촬영.(왼쪽으로부터 최상준 후원이사, 김
선화 검사장, 양일종 이사장, 이미라 소장, 최근수 고문, 장영규 후원 이사).
경기북부아동일시보호소 이미라 소장은 시설 현황 브리핑을 통해 “시설을 방문해
준 검사장과 범피 센터 후원이사들에게 진심으로 깊은 감사를 드린다.“며 ”우리 시
설은 보조금의 대부분이 인건비로 사용되고 있으며 시설 아동에게 다양한 프로그램
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각계각층의 관심과 아울러 물품보다는 현금 지원이 절실히
필요하다.“며 애로사항을 토로했다.
한편, 김선화 검사장과 양일종 이사장은 보호 시설을 위문하면서 시설에 머물고 있
는 아이들의 현황과 시설을 둘러보고 시설 운영 상의 여러 가지 어려움에 대한 진
지한 소통의 장을 가졌다.
김선화 검사장을 비롯한 양일종 이사장 등이 전달식을 마친 후 시설을 돌아보고
있다.
김선화 검사장은 격려의 말을 통해 “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아이들을 내 자식과 같
이 보살피고 보듬어주신 모든 관계자의 노고에 깊은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.“며 ”또
한 여성‧아동 및 사회적 약자를 포함한 전 국민을 범죄로부터 보호하는 검찰의 역할
에 도움을 주고 있는 피해자 보호 시설의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.“며
“아동, 청소년 피해자를 위한 보호 시설의 다양성을 갖추는 노력과 함께 시설 종사
자들이 소진되지 않고 아이들을 돌볼 수 있는 여건의 조성이 중요하다.”며 격려
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.
양일종 이사장은 “경기북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범죄피해자와 가족들에게 일상으
로의 빠른 회복을 위해 지원과 보호를 하는 공익법인으로서 센터의 활성화를 통해
범죄피해자에게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.”고 말했다.
김경배 기자 klawdaily@naver.com